행정안전부가 청년들의 삶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을 포함한 전국 청년단체·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12개 신규 청년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3년간 총 6억 원(매년 2억 원)이 직접 지원된다. 이는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커뮤니티 활동,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신청 방식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청년단체·기업은 2월 10일까지 기초지자체에 신청서 제출, 기초지자체는 이를 취합해 2월 12일 광역지자체로 전달, 광역지자체는 모든 서류를 정리해 2월 14일 행정안전부에 최종 제출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남은 청년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이 사업의 기대 효과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정안전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각지에 청년 공동체 기반을 확충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번 사업을 기회로 삼아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지원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