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추진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허브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와 평가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구상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민간투자 8천억 원 이상, 재정사업 2천억 원 이상, 총 1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국가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민간투자 중 50% 이상은 관광형 숙박시설·해양레저 상업시설에 투자해야 하며, 자금조달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서류 제출이 필수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무술목·경도·돌산 우두·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100만 평 규모 핵심 해양관광벨트에 총 1조 980억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아쿠아마린파크 / 플로팅 웰니스파크 / 복합 크루즈 환승센터 / 스마트 해양레저 지원센터 / 호텔·콘도 등 관광형 숙박시설 대규모 확충
앞으로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년 기본계획 수립용역(사업비 20억 원)**과 해수부 승인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전남도는 섬·미식·만(BAY)을 융합한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이 구축되면 2040년까지 관광객 3,500만 명, 관광수입 5조 원, 고용 1만 5천 명 등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